토마시 아렐레 로쏘

제품명 : 토마시 아렐레 로쏘

지역 : 이탈리아 > 베네토

품종 : 꼬르비나 , 론디넬라 , 오셀레타, 메를로

알코올 : 13%

등급 : DOC

시음온도 : 15~18도



[테이스팅노트]

블랙 라즈베리, 블랙 체리, 자두 컴포트 등 검은 계열의 진한 과실미와 함께 크리미한 텍스쳐가 입안을 감싼다. 말린 허브, 향신료 향이 복합미를 더하며 길고 정제된 피니쉬까지 아마로네와 유사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제품설명]

아렐레는 포도를 말리는 데에 사용되는 대나무 선반을 일컫는 발폴리첼라 지역의 방언으로 레이블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지역 내에서도 해발고도 290-330m 의 언덕에 위치한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지지만, 국제 품종인 메를로를 20~25% 가량 블렌딩하여 '베네치아 로쏘'로써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 약 20-30일간의 아파시멘토 공법 (아마로네 생산 방식)을 통해 양조되며 1년의 오크 숙성을 거친다.



[와이너리]

토마시는 1902년에 지아코모 토마시가 이태리 베로나의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와인의 심장부이자 역사적인 페데몬트에 설립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이다.

선조인 지아코모의 작은 포도원 시절부터, 토마시는 서서히 성장세를 이어와 오늘날 자연의 경이로움이 느껴지는 광활한 풍광과 포도 생육에 완벽한 조건을 지닌 135헥타르의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 와이너리는 4대째 가업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6명의 자손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성공적으로 와이너리를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