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데일, 더 와이즈 원 타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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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포도의 풍미와 약간의 아몬드, 과일케이크가 가미된 풍부한 향으로 시작된다. 따뜻한 황갈색을 띠며, 복합적인 견과류와 초콜릿의 향, 숙성과정으로 피어난 바닐라 오크의 향이 이어진다.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나무를 자랑하는 남호주에서 따사로운 햇볕을 받고 자란 참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오크통에서 천천이 숙성되며, 그르나슈, 쉬라즈, 베르데호를 블렌딩해 농축미를 자랑한다. 멋진 아페리티프 또는 식후 음료로 적합하다.

블리스데일은 호주 와인 역사상 두 번째로 오래된 곳으로 유명하며 1850년 Frank Potts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까지 5대째 내려오는 가족경영 와이너리이다. 남호주의 브리머강(Bremer River) 이 흐르는 랑혼 크릭(Langhorne Creek)에 위치해 있어 강 유역의 풍부한 수자원, 비옥한 토양, 해양성 기후가 양질의 포도를 길러낸다. 약 50헥타르의 면적에서 훌륭한 품질의 쉬라즈와 베델호(Verdelho) 품종을 매년 수확하고, 전통적인 호주와인 제조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이 지역은 풍부한 유량의 브렘머강(Bremer River)이 흐로는 랑혼 크릭(Langhorne Creek)에 위치해 있으며 브렘머강의 풍부한 수량, 비옥한 토양의 지리적 조건과 강수량이 적고 선선한 기후의 천혜의 기후조건 속에서 매년 뛰어난 품질의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5대째 내려오는 장인의 손끝에서 태어난 블리스데일 와인은 최고의 쉬라즈 품종으로 만들어지며, 160년 전통의 기술과 철학은 세계적으로 호주와인의 대표로 인정받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특히 Lake Alexandria 와 Southern Ocean에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레드 품종 재배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최소한의 와인메이킹 기술로 포도와 토양의 특징을 살려 와인을 생산한다" 는 철학으로 현재까지도 레드 검(Red gum) 나무와 라임스톤 나무를 이용해 만드는 전통적인 남호주 와인주조법에 따라 와인을 생산하며, 이에 현대식 양조시설을 도입하여 브리스데일만의 유니크한 고품질 와인을 완성시켰다. 보르도 스타일의 레드 와인인 "Frank Potts"와 리치하며 스파이시한 쉬라즈 품종의 "Generation Shiraz"가 대표적이다. 브리스데일은 '모든 와인잔에 우리의 와인이 담기는 것' 을 모토로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리는 푸드 와인을 지향하며, 실제로도 푸드매칭이 훌륭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와인 평론가인 James Halliday 는 2018 Wine Companion Winemaker of the year로 브리스데일 와인메이커인 Paul Hotker를 선정하며호주와인의역사와 전통, 품질 또한 인정받는 와이너리로 우뚝 섰다.

일만와인상회▣ 생산자 : Chateau Ste. Michelle▣ 국가/생산지역 : United States / Washington / Columbia Valley▣ 주요품종 : Merlot▣ 알코올 : 13~14 %▣ 음용온도 : 16~18 ℃▣ 추천음식 : 전골, 수육, 포크 바베큐 립, 치구이, 브뤼치즈, 안심요리와 잘 어울린다.붉은 과일류의 진한 아로마가 향신료, 가죽, 블랙 체리의 향과 조화를 이루어 후각을 흥미롭게 한다. 살짝 달콤한 향이 감돌며 부드럽고 긴 여운을 남기는 메를로에 시라의 진득한 실향의 캐릭터가 더해져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와이너리]1934년에 설립된 샤토 생미셸은 미국 와인의 기준을 세운 최초의 '워싱턴주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이다. 1967년부터 유럽 전통 포도 종으로 다채로운 스타일의 워싱턴주 와인을 선보였으며, 현재 워싱턴주의 AVA 등급 체계의 기반이 된 혁신적인 와이너리로 유명하다. 샤토 생미셸은 콜럼비아 밸리 AVA 지역 내 총 1,416ha의 면적을 소유하고 있으며, 싱턴주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콜드 크릭 빈야드를 포함하고 있어 와인에서 노련미와 숙성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샤토 생미셸은 총 다섯 가지의 레인지를 통해 콜럼비아 밸리가 가진 다양한 매력의 와인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대륙과 구대륙의 조화를 담아낸 '콜럼비아 밸리', 풍부한 과실미가 두드러지는 '인디언 웰스', 콜럼비아 밸리만의 고유한 떼루아 특성을 여실히 나타낸 콜드 크릭과 카누 리지의 '싱글 빈야드' 레인지, 워싱턴주가 추구하는 구대륙 스타일의 베스트 빈티지 와인인 '에토스', 마지막으로 보르도 스타일의 블렌딩 와인 '아티스트 시리즈'로 완성되는 샤토 생 미셸의 포트폴리오는 미국의 '베스트 밸류(Best Value)'와인으로 유명하다. 샤토 생미셸은 단조로웠던 캘리포니아 위주의 미국 와인에서 벗어나 미국 와인 산업에 새로운 척도를 마련한 '워싱턴주 1위 와이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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